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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이하늬, 윤계상 언급 "배우로서 겪는 아픔 나누는 좋은친구"
배우 이하늬가 공식석상에서 공개 연인 윤계상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다.
이하늬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컨벤션디아망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기자간담회에서 '바쁜 일정 속에 연인 윤계상에게 어떤 도움을 받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하늬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윤계상의) 얼굴을 많이 못 보고 서로 전화 통화만 한다"며 연인 윤계상과의 근황을 전했다.
이하늬는 연인 윤계상을 놓고 "'배우로서 겪는 아픔이나 어려움,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까'를 나눌수 있는 좋은 친구같은 분"이라고 소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하늬는 지난 2월 22일 배우 윤계상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열애에 앞서 지난 1월 발리 열애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열애를 부인했지만 이후 동료 배우들과 사석에서 만난 것이 인연이 되어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상어>는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칼을 겨누는 남자와 첫사랑에 흔들리고 아파하는 여자의 지독한 사랑과 운명을 그린 드라마로, 극중 이하늬는 김남길의 오른팔이자 기획비서실장인 장영희 역을 맡았다. <상어>는 오는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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