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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동생' 장경영, "내가 입을 열면…" 심경 고백
가수 장윤정 동생 장경영이 최초로 입을 열었다.
21일 연예 정보 매체 EMN에 따르면 장경영은 "현재 본의 아니게 언론의 주목을 받아 배우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무엇보다 연락 두절된 가족들이 마음 고생할까봐 많이 걱정된다"고 보도했다.
이어 장 씨는 인터뷰에서 장윤정과 도경완의 결혼 소식도 기사를 통해 알았다고 밝히며 "지난 3일 언론보도를 통해 오보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어머니와 함께 누나의 전 재산을 탕진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비난 속에서도 침묵으로 일관한 이유는 이번 사건의 파장을 잘 알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장 씨는 "입을 열면 누나가 다칠 것이고... 입을 닫자니 회사가 다칠 것이고... 내 말 한마디에 모든 곳에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에 조금 더 신중하게 인터뷰에 임하게 됐다. 가족의 일은 가족끼리 풀어야 된다. 부디 하루빨리 가족들끼리 만나서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경완과 결혼을 앞둔 장윤정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