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스페셜 방송 내레이션으로 전하는 조윤희 /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조윤희가 tvN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이하 나인) 스페셜 방송 내레이션에 참여해 시청자들과 다시 만난다.

<나인>의 모든 것을 담은 이번 스페셜 방송은 반전스토리를 향 사용 순서대로 한눈에 정리해 보여주는 것은 물론,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조윤희의 잔잔한 목소리로 풍성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조윤희는 극중 주민영을 연기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내레이션 녹음에 참여했고 목소리만으로도 <나인>의 흥미진진했던 스토리를 잘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완벽한 내레이션 녹음을 위해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될 때에는 재녹음을 제안할 정도로 마지막 스페셜 방송을 위해서도 열의를 갖고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목소리만 녹음하는 상황인데도 드라마 속 주 민영을 눈 앞에서 보여주 듯 완벽한 감정이입으로 내레이션을 진행해 스태프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조윤희 덕분에 본편만큼 재미있고 완성도 있는 <나인> 스페셜 방송이 만들어 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출연진들의 인터뷰, 엔딩신에 대한 송재정 작가의 인터뷰도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나인> 스페셜 방송은 20일(오늘) 다이제스트 판과 21일(내일) 메이킹으로 이틀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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