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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박성웅 비밀연애 "120명 스태프 속이고 키스신"
무릎팍도사 박성웅 비밀연애 비화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서는 배우 박성웅이 출연해 당시 상대배우였던 지금의 아내 신은정과의 비밀연애 스토리를 풀어놨다.
박성웅은 비밀연애를 하는 8개월 동안 두 번의 위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첫번째는 신은정이 지방 세트장에서 이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을 때 과도하게 그녀를 걱정하다 주변의 의심을 살 뻔 했던 일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뽀뽀 장면이 있었는데 와이프가 긴장하고 예민했다. 둘이 있을 때만 하다가 120명이 쳐다보는데 하려니 정말 무안하고 살 떨렸다. 극중에서 연기를 하는 게 아니라 스태프들을 속이는 연기를 해야 했다"며 처음하는 것처럼 해야 하는 상황이라 난감했다고 밝혔다.
박성웅 비밀연애 고충이 있어 결국 종방연때 스태프들에게 먼저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밝혔다고 털어놨다.
무릎팍도사 박성웅 비밀연애 비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성웅 비밀연애 대박이다", "무릎팍도사 박성웅 엘지팬인증 했다고? 나도 팬 할래", "박성웅 비밀연애..화목한 가정되세요", "박성웅 비밀연애..박성웅 애처가인거 반전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릎팍도사 박성웅 편은 4.2%(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