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윤진이 / 킹콩 제공


윤진이가 드라마 ‘천명’을 통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비하인드 모습을 공개했다.

KBS 2TV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 최민기 윤수정, 연출 : 이진서 전우성)’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윤진이의 모습은 ‘소백’에 완벽 빙의된 채 모범생 포스를 풍기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진이는 앉으나 서나 대본을 손에서 한시도 놓지 않고 있으며, 대기 시간에도 다양한 색깔의 포스트잇으로 분량 표시를 해 둔 대본을 읽거나 캐릭터를 분석하며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부운~ 오늘밤 10:00 KBS2 TV 천명 3화에서 소백이 윤진이가 드디어 등장한답니당. 본방 사수 해주실거죠?” 라는 코멘트와 함께 윤진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환한 미소를 지으며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으로 눈길을 사로 잡은 바 있다.

또한 지난 6화 방송을 통해 윤진이는 ‘최원(이동욱 분)’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위독한 ‘아버지 거칠(이원종 분)’을 살리기 위해 애절한 눈빛으로 혼신의 눈물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한편 윤진이는 왈패 아가씨 ‘소백’을 연기,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전라도 사투리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극의 흐름에 활력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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