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신' 정유미, 계약직 애환 담은 '요리사' 변신 "이번엔 정쉐프?"

정유미가 요리사로 변신해 계약직의 고군분투를 이어간다.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현실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끄는 정주리 역의 정유미가 요리사로 변신한 모습이 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 정유미는 요리사 복장을 입고 조리대 앞에 서서 환하게 웃거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와이장 입사와 동시에 바람 잘날 없던 정주리에게 이번 도시락 공모전은 어쩌면 직장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 첫 번째 관문인 셈이다.

정유미는 이번 사건을 통해 원래 취지대로 기획안을 통과시키려는 계약직의 고군분투를 개성있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정쉐프로 분한 정유미는 얼굴 가득 행복함이 묻어있으면서도 당당해보여 과연 정주리가 어떤 기획안으로 활약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정유미의 요리사로 변신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번엔 정쉐프?! 다음 방송이 기다려지네요!”, “정유미가 만든 음식 먹어보고 싶어요~ 요리도 잘할 것 같은 우리의 주리양!”, “역시 정주리! 요리사로 변신한 모습도 너무 사랑스러워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유미가 계약직의 애환을 담은 요리사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직장의 신> 14회는 오늘(14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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