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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비밀' 김소현, "비올 때마다 엄마 왔구나" 애틋한 감정연기 '눈길'
아역배우 김소현이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 4회에 재등장해 '아역퀸'의 빛나는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5일 방송된 <출생의 비밀> 4회에서는 17살의 기억을 가진 이현(성유리 분)과 홀로 해듬(갈소원 분)을 키우고 있던 경두(유준상 분)의 본격적인 재회가 그려지는 한편, 어린 이현(김소현 분)의 회상 장면들이 펼쳐졌다.
특히 극중 김소현은 성유리가 뛰어내리려고 했던 그 절벽 꼭대기에 상복을 입은 채로 등장해 어머니의 유골을 뿌리며 슬픔을 다독였다. 너무 많이 울어 기진맥진한 모습과 퉁퉁 부은 눈으로 어머니를 떠나보내는 애틋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1회에서만 보고 못 보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재등장하니 좋네요! 또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소현양 어린 나이에 정말 감성이 남다른 것 같아요! 엄마 보내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현은 현재 방송인 노홍철, 샤이니 민호와 MBC <쇼! 음악중심> MC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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