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데이 1호 시구자로 선정된 배우 한채아 / 사진 : 가족액터스 제공


배우 한채아가 유니세프데이 시구자로 나선다.

오는 4월 25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SK와이번스의 주중 3연전 중 유니세프데이가 진행되는 가운데 2013년 시즌 첫 번째 경기의 1호 시구자로 한채아가 선정됐다.

유니세프데이는 선수단 전원이 자이언츠 로고 대신 유니세프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는 날로, 세계 어린이를 위해 활동하는 유니세프를 알리는 특별 경기다.

경기 도중 유니세프 홍보영상이 소개되며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모금 및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는 뜻 깊은 행사다.

유니세프데이 시구자는 전세계 어린이를 돕는 유니세프 활동과 이미지에 맞는 인물을 특별 초청하고 있으며, 올 시즌 1호 시구자는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발랄한 정치부 기자로 변신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한채아가 낙점됐다.

한채아는 "부산 출신인 저에게 롯데의 홈구장인 사직에서 시구를 할 수 있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유니세프데이에 함께할 수 있어서 뜻 깊다. 꼭 멋진 시구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채아가 출연 중인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