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고수 / 더스타DB


고수가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으로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이후 4년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다.

‘황금의 제국’은 1990년대 초 이후 20여년에 이르는 한국 경제 격동기에 한 재벌가 가족사이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권력싸움과 재력 쟁탈전을 그린 가족 정치극.

한효주, 한예슬, 김하늘 등 당대 최고의 미녀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멜로의 고수’ 고수는 ‘황금의 제국’에서 바닥에서 최고의 자리로 올라 오기 위해 인생을 전쟁같이 살며 거대한 계획을 품은 광기와 투혼의 청년 ‘장태주’역을 맡았다.

'황금의 제국'은 지난 해 최고의 화제작인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 콤비가 다시 뭉치는 작품으로 기획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은 초 기대작으로 고수를 비롯해 손현주, 박근형, 류승수 등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진으로 구성됐다.

고수는 그동안 스크린으로 자리를 옮겨 영화 ‘고지전’과 ‘반창꼬’에서 남성미를 한껏 어필하는 매력을 뽐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황금의 제국’에서는 야망으로 똘똘 뭉친 서민의 아들 ‘장태주’로 분해 그로 인한 거대한 자본의 활극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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