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아인 세자 저하의 밀착 24시 / 스토리티비 제공


‘유아인 세자 저하의 밀착 24시’가 화제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 최정미, 연출 : 부성철, 이하 장옥정)에서 카리스마 숙종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유아인의 ‘세자 저하 24시’가 포착됐다.

세자 저하의 24시는 이순(숙종 / 유아인 분)의 하루 일과를 촬영 컷에 맞춰 재구성한 내용으로 지난 18일 ‘장옥정’ 공식블로그 올라온 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아침에 일어나서 아바마마께 문안인사 드린 후, 아침 운동 하고, 정사(政事)를 보고, 옥정(김태희 분)과 데이트를 즐기는 이순의 소소한 일과가 총망라 되어있다. 하지만 마지막에 반전이 있었다. 윗전의 명으로 양반댁 규수와 혼인하게 된 이순은 궁에서 옥정을 기다리며 하루 일과를 외롭게 끝맺는다.

포스팅이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은 “너무 재미있는 내용이네요. 유아인씨 연기와 비주얼 정말 최곱니다.” “귀요미, 섹시, 카리스마까지!! 세자 저하 3종 세트네요.” “옥정이 입궁 계기로 재미와 작품성 다 잡는 드라마 되길 바래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희빈-숙종의 본격 로맨스와 궁중 권력 암투가 펼쳐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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