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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아이리스2 등장 예고..비장의 카드 된다!
배우 김소연이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등장을 예고했다.
최종회까지 2회 방송만을 앞두고 있는 <아이리스2>에 특별 출연하게 된 김소연은 지난 2009년 방영된 시즌1에서 북측 공작원 김선화로 열연한 바 있다. 시즌2에서는 그녀의 친동생인 김연화(임수향 분)가 그 행적을 쫓는 모습으로 등장을 암시해왔다.
무엇보다 선화와 남다른 유대관계를 가졌던 철영(김승우 분)이 지난 방송에서 "선화는 어딘가에서 살아있을 거라 믿고 있다"는 대사는 그녀의 등장이 언제 어디에서 이루어지게 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게 했다.
드라마 <아이리스2> 관계자는 "김소연은 시청자들의 눈물을 쏟게 하는 비장의 카드로 활약할 예정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모습을 보이게 될 그녀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최종병기 김소현의 귀환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는 <아이리스2> 19회는 17일(내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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