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달샤벳 아영, 왕실 기품 느껴지는 한복자태 '단아함의 극치'

달샤벳 아영이 한복 자태를 뽐냈다.

아영은 15일(오늘) 미투데이를 통해 "여러분! 오늘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명안공주가 첫 등장합니다. 떨리네용 모두들 본방사수 잊지 마시구요 뜨거운 응원 부탁드릴게요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영은 왕실의 기품이 느껴지는 은빛 자수가 놓인 파란색 치마와 분홍색 당의를 입고 배씨댕기 등 화려한 머리 장식으로 고급스러운 한복 자태를 드러냈다.

또 아영은 동그란 얼굴에 볼록 나온 이마가 어린아이처럼 앳돼 보이며 또랑또랑 빛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귀여운 공주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아영은 오늘 방송하는 <장옥정> 3회에서 이순(유아인 분)의 유일한 누이로 애교가 넘쳐 궁에서 사랑을 독차지하는 왈가닥 말광량이 명안공주로 첫 등장한다.

한편 아영은 최근 종영한 KBS2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첫 드라마 도전에 합격점을 받은 만큼 이번 사극 도전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