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드라마틱 톡 제공


배우 정유미가 러블리 된장녀로 변신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 1회에서 여주인공 고영채 역을 맡은 정유미가 다양한 연기 변신을 꽤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캐피탈 대부 회장 윤복희(배종옥 분)의 가슴 아픈 과거와 어머니의 부에 기대 살아가는 고영채(정유미 분), 고영수(김지석 분), 고영준(박보검 분) 세 아이들의 못말리는 일탈기가 그려졌다.

정유미는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로 아름다움을 뽐냈으며 장훈남(정겨운 분)과의 알콩달콩한 첫 만남을 선보였고 엄마 윤복희와의 관개 그리고 동생드과의 막장 다툼 모습을 선보이며 극을 이끌어갔다.

드라마 관계자는 "정유미는 모든 배역들과 맞붙는 핵심적인 역할이다. 정유미가 탄탄한 연기력으로 역할을 소화해내고 있다. 연기력과 함께 빼어난 패션 감각도 눈여겨 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원더풀 마마>는 오늘(14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