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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 하차,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사 인사
오연수 하차 소감을 밝혔다.
배우 오연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저는 <아이리스2> 마지막 방송이에요. 그동안 애청해주셔서 감사해요"라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NSS 부국장 최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오연수는 이날 방송에서 한반도의 비핵화를 주장하며 핵무기 네 개를 몰래 미군으로 넘기는 과정에서 NSS에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국에 넘어갈 뻔 했던 핵무기는 결국 NSS 손에 들어갔고 최민은 직위해제 된 후 미국으로 떠나는 것으로 오연수는 극에서 하차하게 됐다.
오연수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연수 누님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니", "오연수 하차 아쉽지만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