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우진 /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밝고 따뜻한 성격을 지닌 재희로 분한 연우진이 지난 3회부터 신세경과 본격적인 러브라인에 돌입, 송승헌-연우진-신세경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그려낼 예정이다.

극중 연우진은 이창희 역의 김성오와 애틋한 형재애를 보였다. 반면 설렘의 나날을 보낸 연우진과 신세경의 괌 촬영 분은 보는 이들의 얼굴에 절로 미소짓게 만들었다.

특히 김상호PD와 드라마 <아랑사도전>에서 주로 섬세한 감정 전달에 초첨을 맞춘 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연우진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자신에게 선을 긋는 신세경의 행동에도 굴하지 않고 볼뽀뽀를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차세대 멜로킹을 자리를 당당히 예약했다.

연우진은 "이미지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내 자신도 전작과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지만 새로운 캐릭터에 진실성을 더해 차근차근 다가갈 것이다.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좋은 연기로 보답해 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전국시청률 12.1%(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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