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방송 캡처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의 한채아가 3회 방송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극중 수영(신하균 분)을 발견하고 달려가는 희선(한채아 분)은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던 중 '빤히 보지 말라' '반하면 곤란하다'고 정색하듯 말하는 수영에게 무언가를 말하려다 씩 웃으면서 "잘가고, 잘 자라고 굿나잇 키스해줄까?"라며 돌직구 연애 멘트를 날렸다.

극구 사양하겠다는 수영을 잡고 얼굴을 가까이대며 "이해 안되네 정말. 나 정도면 되게 예쁜 편인데, 안 예뻐?"라고 귀여운 멘트를 말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매 회 상큼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채아는 앞으로 신하균에게 그녀만의 연애방식으로 얼마나 더 귀여운 애교를 선사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채아 외에 신하균, 이민정, 박희순, 김정난, 공형진 등이 출연하는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 같은 연애와 연애 같은 정치의 세계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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