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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이진 러브콜, "뭔가 아픔이 있을 것 같다"
은지원 이진 러브콜이 화제다.
가수 은지원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QTV <20세기 미소년> 제작발표회에 문희준, 토니안, 천명훈, 데니안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은지원은 "1세대 걸그룹 멤버 중 누구를 초대하고 싶냐"는 질문에 "핑클의 이진"이라고 답했다.
이진을 뽑은 이유에 대해 은지원은 "뭔가 아픔이 있을 것 같다. 활동이 뜸하신 것 같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천명훈은 이진과 함께 핑클의 멤버였던 이효리를 지목하며 "미인이라 초대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 이진 러브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은지원 참 엉뚱하네", "은지원 이진 러브콜.. 왠지 이진은 실어할 것 같아요", "은지원 말처럼 이진이 방송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세기 미소년>은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