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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1등항해사, 못매남 특집 빛낸 '1등 신랑감'
짝 1등항해사의 연봉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짝 못매남 특집에서는 못생겨도 매력있는 남자 출연자들이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에 입소했다.
이날 자기 소개 시간에서 남자 3호는 "내 직업은 1등 항해사다. 내가 운행하는 배의 크기는 축구 경기장의 세 배 정도 된다. 조그만한 섬 하나가 떠다닌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남자 7호가 연봉을 붇자 남자 3호는 "8천만 원이다. 바다에 있으면 돈을 쓸 데가 없어서 저축을 한다. 최근 어머니 생일 선물로 차를 한 대 뽑아드렸다"고 말했다.
짝 못매남 특집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짝 1등항해사 정말 대단하네", "짝 못매남 특집 정말 재밌었어요", "짝 1등항해사가 아니라 1등 신랑감이네요", "요새 한 짝 중에서 짝 못매남 특집이 제일 재밌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짝>은 5.9%(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