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유미 / 네오스 제공


SBS 새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에 투입된 배우 정유미의 촬영 현장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유미는 지난 달 15일, 필리핀 세부 로케이션을 위해 7박 8일 일정으로 출국하는 등 '원더풀 마마' 촬영에 한창이다. 해외 촬영뿐만 아니라 국내 촬영에도 박차를 가하며 4월 13일 첫 방송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최근 공개된 현장 스틸컷은 '원더풀 마마'와 정유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정유미, 깨알미소 5종 세트'라고 공개된 5장의 현장 스틸컷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며 관심을 모았다. 이는 사랑스럽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정유미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특히, 도도하고 청순한 매력이 담긴 미소가 인상적이란 평가다.

제작사 관계자는 "백화점의 한 매장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정유미는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은 채 촬영에 임했다"며 "청순함과 도도함이 어우러진 미소로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유미는 '원더풀 마마'에서 윤복희(배종옥 분)의 장녀이자 디자이너 고영채 역으로 캐스팅됐다. 공주병으로 똘똘 뭉친 다혈질이지만 엄마에 대한 사랑을 깨달아가면서 진정한 가족애가 무엇인지를 브라운관 속에 담아낼 예정이다. '내사랑 나비부인' 후속으로 4월 1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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