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자필 편지 /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더스타 DB


송윤아 자필 편지가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설경구가 출연한 두 번째 편이 방송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송윤아 자필 편지.

이날 방송에서 설경구는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강인한 모습을 보이던 설경구는 아내 송윤아로부터 자필 편지가 도착했다는 것을 알고 당황감을 감추지 못했다.

편지에는 "오빠가 카메라 앞에서 얼마나 진땀을 빼고 있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안 좋다. 참평범하게 시작한 우리지만 남들처럼 축복받으며 사는 일이 우리한테는 왜 이렇게 어렵게만 한 건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윤아 자필 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설경구 힐링캠프 출연에도 불륜이라는 주홍글씨는 없어지기 힘들 듯", "설경구 폭풍 오열 찡하더라", "송윤아 자필 편지에 진심이 느껴지네요", "설경구 폭풍 오열 안타깝다", "설경구 폭풍 오열 안쓰럽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설경구가 출연한 <힐링캠프>는 7.3%(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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