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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촬영 종료, 조인성·송혜교 '벚꽃 엔딩?'
그 겨울 촬영 종료 소식이 전해졌다.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은 지난달 31일 경남 진해에서 벚꽃을 배경으로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현장 사진이 공개된 후 두 사람이 벚꽃 엔딩을 맞게 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 내용이 <그 겨울> 마지막 회 엔딩이 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도무지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촬영이 드디어 마무리됐다. 의연하게 오수와 오영으로 감정의 끈을 놓지 않던 조인성과 송혜교는 마지막 컷 소리가 나오고 제작진의 함성이 터져 나오자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 겨울 촬영 종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겨울이 끝나다니 믿을 수가 없네", "그 겨울 촬영 종료.. 아쉽다! 연장해주면 안되요? 제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 겨울> 마지막 회는 오는 3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