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동욱 / 킹콩 제공


이동욱이 ‘딸바보’로 완벽 변신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천명'(극본 : 최민기, 연출 : 이진서)의 주인공 이동욱이 극중 딸로 분한 김유빈양과 똑 같은 포즈를 취하며 ‘귀염 지수’ 최고의 ‘귀요미’ 닮은꼴 부녀의 모습을 공개한 것.

이동욱은 이 작품에서 인종 독살 음모에 휘말려 살인누명으로 도망자 신세가 되는 내의원 의관 ‘최원’으로 분해 아픈 딸을 살리기 위한 사투를 그릴 예정. 딸을 향한 부성애로 감동을 선사하며 불치병 딸로 분한 ‘유빈’양과의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방영 전부터 화제를 낳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딸 앞에서 애교를 부리기도, 의자에 앉혀 주며 세심하게 챙겨주기도, 손을 잡고 장난기 가득 해맑은 미소를 보이는 등 ‘딸바보’의 모습 뿐만 아니라, 보라색 도포에 갓을 쓰고 조선시대 내 의원으로 완벽 변신해 딸과 똑같은 곳을 바라보거나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귀요미’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이동욱의 첫 사극 도전이 눈길을 끌고 있는 ‘천명’은 ‘아이리스2’ 후속으로 오는 4월 24일(수)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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