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조권 / 사진 : 더스타 정준영 기자, star@chosun.com


2AM 조권이 가스누출 사고 이후 현재의 몸 상태에 대해 밝혔다.

조권은 25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기자간담회에서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조권은 "가스누출 사고는 액땜이라고 생각한다"며 "생각지도 못한 차량 안에서의 사고였다"고 입을 뗐다.

조권은 "제가 차 안에서 난로를 켜고 잤다는 오해가 있던데 그런 상황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상황이다"며 "스태프의 부주의로 일어났던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조권은 "첫 날 몸이 안 좋았는데 부모님이 올라오셨다"며 "부모님이 해주신 밥을 먹으니 하루 만에 금방 몸이 회복했다"며 현재의 몸 상태를 전했다.

극중 조권이 맡은 계경우는 2013년 상반기 공채로 입사한 인물로, 칭찬이 자자하고 경우도 바르지만 반전 주사가 있는 캐릭터다.

한편 <직장의 신>은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과 그녀를 둘러싼 직장인들의 일과 사랑을 리얼한 에피소드 안에 유쾌하고 발랄하게 그려낸 생존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4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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