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최윤영 베드신 / 사진 : KBS 제공


배우 이천희와 최윤영의 풋풋한 베드신이 공개된다.

오는 24일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 3, 4부작 드라마 '동화처럼'(극본 박은영 연출 김영균) 2부에서 주인공 이천희, 최윤영은 극 중 이불을 뒤집어쓴 채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노출 이불을 뒤집어쓰고 풋풋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이는 노출은 없지만 떨림과 이상 야릇한 감정을 표정과 대사, 미세한 움직임으로 표현해 보는 사람마저 떨리는 명장면이라고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윤영은 이것이 자신의 첫 베드신이라고 밝히며 "새벽촬영으로 몹시 피곤했는데도 떨리더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명제 역의 이천희는 극 중 이불 속에서 땀을 너무 많이 흘려 장미(최윤영 분)에게 한 소리 듣는 캐릭터. 하지만 실제로도 이천희가 이불이 젖을 정도로 땀을 많이 흘렸다는 후문이다.

'동화처럼'은 15녀에 걸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앞서 방송된 1회에서 두 사람은 전복 차량 안에서 서로를 운명의 파트너로 예감하며 사랑에 빠졌다. 오늘(24일) 방송될 '동화 처럼'에서 두 사람은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랑과 결혼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라고.

한편, 사랑하고 싶은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 가슴 설레는 KBS2 드라마스페셜 '동화처럼'은 오늘(24일) 밤 11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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