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강희 주원 / 커튼콜미디어, 사과나무픽쳐스 제공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극본 : 천성일, 연출 : 김상협)의 최강희와 주원이 가슴 두근거리는 백허그를 공개했다.

최강희와 주원은 백허그를 한 채 대본을 함께 보는 등 신혼부부 못지않은 애로틱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는 무엇보다 서로커플의 투닥거리면서도 서로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 전망이다.

보기만 해도 생생한 두 사람의 백허그가 실제인지 연기인지 가늠할 수 없는 가운데 두 사람은 5개월이 넘어가는 촬영기간 동안 친숙해진 사이를 증명하듯 환상적인 호흡을 드러냈다.

훈육관 김원석(안내상)의 사고를 계기로 혈기만 왕성했던 신입요원에서 제대로 된 국정원 요원의 자세를 갖추기 시작한 최강희와 주원은 과연, 사랑에서도 진척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직무상 거짓말을 밥 먹듯 하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만은 간절한 서로커플의 평탄치 않은 로맨스가 어떤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최강희와 주원의 백허그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강희 주원 백허그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강희 주원 백허그 안구정화 커플 입증" "연습을 너무 열심히 하는 거 아닌가요?" "최강희에게 빙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7급 공무원'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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