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윤지 SNS


배우 이윤지가 '유준상 앓이' 중임을 고백했다.

이윤지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람을 찾습니다. 어디, 이런 사람 없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로피를 들고 있는 유준상과 그의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이윤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이윤지가 제25회 한국PD대상에 시상차 왔다가 탤런트 부문 출연자상을 수상한 유준상과 대기실에서 만나 인증 사진을 찍은 것.

평소 이윤지는 유준상의 뮤지컬 공연을 꼭 보러 갈 정도로 선배에 대한 존경심이 가득했다. 같은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에 몸담고 있는 두 사람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서 만나 여과없는 반가움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윤지, 유준상 친한 줄 몰랐다", "두 분 보기 좋네요", "유준상 같은 남자 찾기 어렵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윤지는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유준상은 오는 4월 창작 뮤지컬 <그날들>과 영화 <전설의 주먹>을 관객에게 선보이며 4월27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출생의 비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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