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인 메모리' 최원영·조윤희·정겨운, 아슬아슬한 '삼각관계' 형성

조윤희, 정겨운, 최원영의 아슬아슬한 삼각관계가 본격화된다.

오늘(14일) 오전 11시 교보생명 페이스북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SNS 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 4회에서는 '사과'를 주제로 7년 만에 재회한 현주(조윤희 분)와 만세(정겨운 분)의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기수(최원영 분)의 애끓는 심정을 감각적으로 다뤄냈다.

극 중 기수는 현주와 만세의 관계를 의심해 현주의 위치를 검색하기까지 했지만 자신의 여자 친구를 믿지 못한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고 현주에게 사과했다. 기수는 자신이 미안하다며 "죽을 때까지 널 사랑할거다"고 말 말하며 지고지순한 사랑을 전햇다.

또, 만세도 이별 후 가슴 아팠던 기억을 떠올리며 현주를 기다렸다고 고백했다. 이에 현주는 "헤어졌는데 왜 기다려냐"고 물었고 만세는 "넌 헤어지고 난 헤어지지 않은 것 같다"고 답해 현주의 마음을 흔들었다.

한편, 조윤희, 정겨운, 최원영이 출연하는 SNS 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는 총 6부작 미니시리즈 형식으로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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