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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직장의 신' 캐스팅..신입사원 '금빛나'役
전혜빈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연출 : 전창근, 극본 : 윤난중) 금빛나 역 캐스팅을 확정했다.
극중 전혜빈은 외모, 재력, 스펙삼박자를 두루 갖춘 ‘엄친딸’로 부러움과 시기심을 한 몸에 받는 신입사원 역할을 맡아, 장규직(오지호 분)과 미스김(김혜수 분)사이에서 삼각관계를 그려내며 톡톡 튀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일본의 ’파견의 품격, 만능 사원 오마에’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직장의 신’은 만능 계약직 여직원의 YJ그룹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또한 원작보다 로맨스를 강조해 차별화를 둔 드라마 ’직장의 신’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조화로 재미를 더할 예정.
최근 종편 JTBC 사극 ’인수대비’에서 악역이지만 절절하고 처절한 폐비 윤씨 삶을 완벽히 소화해 낸 전혜빈은 이번 새로운 드라마를 통해 발랄하고 유쾌한 캐릭터를 어떤 색깔로 풀어나갈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전혜빈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신’은 오는 4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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