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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소이 전남자친구, 바람만 10번 '대단하다!'
소이 전남자친구가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짝> '여자 연예인' 특집에서는 소이를 비롯해 서유정과 윤혜경, 이언정이 출연해 짝을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소이 전남자친구.
이날 방송에서 소이는 가장 싫어하는 남자 스타일로 '바람기' 있는 남자를 뽑으며 "과거 10번을 바람피운 남자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 입장에서는 바람이 아닐 수도 있었지만 나에게는 그랬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소이는 "당시 10번을 받아줬다. 그리고 11번 째 밀어냈다. 그때 '나를 더 사랑하자'라는 생각이 들더라. 바람피는 남자도 싫지만 마음에도 없는데 잘해주는 남자도 너무 싫다"고 말했다.
소이 전남자친구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이 전남자친구 발언 충격적이에요", "어떻게 10번을 바람 피울수가", "짝 너무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짝>은 9.0%(AGB닐슨)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