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효림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톱여배우 진소라 역을 맡은 서효림의 매혹적인 스타일링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겨울) 8회에서 오수(조인성)가 PL그룹 비서이자 오영(송혜교)의 보모인 왕비서(배종옥)가 과거 관계가 있었다는 PL그룹 CF모델 진소라(서효림)를 창립파티에 초대해 참석한 모습이 담겨 있다.

드라마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서효림은 메마른 감정과 사랑을 갈구하는 차가운 모습을 더욱 화려하면서도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통해 진심을 감추려는 이중적인 모습의 소라룩으로 완성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금장 장식이 수놓인 블랙 원피스에 화이트 재킷과 선글라스를 매치해 톱여배우 진소라에 빙의된 듯 매혹적이면서도 럭셔리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스러운 서효림, 반전 매력 최고!”, “갖고 싶은 ’소라룩’ 럭셔리 그 자체!”, “어쩌면 진소라도 사랑 때문에 변해버려서 불쌍하다”, “완벽 비율 서효림, 소두 인증이네~”, “촬영장 엔도르핀 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그 겨울>은 진소라가 오영에게 조금씩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오수를 다시 찾아와 그의 사기 행각에 제동을 걸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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