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새 주말극 '원더풀마마' 사고뭉치 캐릭터 캐스팅

배우 이청아가 SBS 새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 출연을 확정 지었다.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이청아가 1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새 주말극 <원더풀마마>는 시장통 좌판상에서 백억 대 빌딩 졸부가 된 엄마가 위기를 맞으며 삼 남매가 철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한 가족 성장드라마이다. 이에 이청아는 극 중 정유미(고영채 역)의 유일한 단짝 오다정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청아는 "이번 작품에서 사랑스럽고 귀여운 사고뭉치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함께 출연하는 선후배들과 예전부터 친분이 있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청아는 "무엇보다도 작가님의 필력과 감독님의 연출에 대한 믿음이 커 개인적으로 기대가 크다.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이청아는 현재 영화 <더 파이브>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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