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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이순신' 아이유-조정석, 첫만남부터 티격태격..궁금증 폭발
3월 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 제작 에이스토리)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주말 공개된 <최고다 이순신> 예고편에서는 세 자매의 사랑이야기에 대한 단서들이 보여졌다. 최연아(김윤서)는 이순신(아이유)을 두고 "쟤, 한 번 만들어봐"라며 신준호(조정석)에게 기획사 대표로서 능력을 증명해 보라고 요구하고, 아이유는 신준호에게 사기를 당해 눈물을 흘려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아이유와 조정석의 언쟁은 두 사람의 순탄치 않은 로맨스 전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사기 당하고 입사시험에 떨어진 아이유의 고난과 역경이 예상된다.
조정석은 거울을 보며 혼자 연기하고 제 다리에 걸려 넘어지는 등 카리스마 속 어설픈 반전 매력을 보였고, 제과점에서 만난 이혜신(손태영)과 서진욱(정우)은 까칠한 첫 만남을 예고했다. 이유신(유인나)과 박찬우(고주원)는 피부과에서 환자와 의사로 만나 민망하고 귀여운 상황을 연출했다.
송미령(이미숙)의 비밀스런 과거가 극 전개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순신의 엄마 정애(고두심)의 사랑이 이순신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듯하다.
제작사는 "어느 날 갑자기 우연처럼 찾아온 세 자매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가 정겹고 유쾌하게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고다 이순신> 두 번재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고편 만으로도 궁금, 빨리 보고 싶다", "세 자매 너무 예쁘다", "아이유-조정석 커플 너무 기대된다" 등 기대감을 나타냈다.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 나아가 진정한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오는 3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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