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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폐지, 시청률 부진으로 결국 '종영'
남자의 자격 폐지 소식이 전해졌다.
KBS2 예능국은 지난 3일 <남자의 자격> 폐지를 결정하고 이 같은 사실을 출연진들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말 마지막 녹화를 앞둔 <남자의 자격>은 동 시간대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와 MBC <일밤-아빠! 어디가?>와의 시청률 경쟁에서 부진을 면치 못해 결국 폐지 절차를 밟게 됐다.
남자의 자격 폐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격 그동안 재밌었는데 아쉽네요'', "남자의 자격 폐지 아쉽지만 소재 고갈이 가장 큰 원인인 듯", "남격 박수칠 때 떠났으면 좋았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