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장희진 종영 소감이 화제다.

지난 3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국제 변호사 정선우 역을 열연한 배우 장희진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최근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에서 장희진은 상대 배우와 스태프에게 수시로 담소를 나누며 끝까지 남다른 팀위크를 과시했으며 종영에 대한 시원섭섭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장희진은 촬영을 마친 뒤 "좋은 작품 그리고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했던 지난 6개월이 너무 행복했고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희진은 "무엇보다 그동안 밤낮없이 고생하신 스태프분들 정말 수고 많았고 <내 딸 서영이>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팬 분들이 계셔서 마지막까지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장희진 종영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딸 서영이> 이대로 끝내기는 너무 아쉬워요", "장희진 종영 소감 들으니 이제 종영인 게 실감이 나네요", "<내 딸 서영이> 너무 재밌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 마지막 회는 47.6%(AGB닐슨)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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