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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이웃집 꽃미남' 최종회 깜짝 등장 왜?
2012년을 뜨겁게 달군 배우 박세영이 26일 방송되는 <이웃집 꽃미남> 최종회에 까메오로 특별출연한다.
26일 공개된 <이웃집 꽃미남> 촬영 현장 스틸 속 박세영은 세상을 등지고 자신만의 방에 숨어 있던 방송 초반의 고독미(박신혜 분)와 꼭 닮은 헤어스타일과 의상이라 과연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박세영의 소속사는 "박세영이 제작진 특별요청으로 <이웃집 꽃미남>에 특별출연 하게 됐다. <이웃집 꽃미남>의 열혈애청자이기도 한 박세영은 촬영장에서 한솥밥 식구이자 절친 박신혜와 만나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과거의 상처로 세상에 문을 닫은 여주인공 고독미(박신혜분)가 윤시윤 김지훈 등 이웃집 꽃미남들을 통해 세상 속으로 나아가는 과정과 소통을 다룬 <이웃집 꽃미남>은 젊은 배우들의 감성적인 열연과 공감 어린 대사로 매 회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25일 방송된 15회에서는 스페인으로 떠날 것을 선언한 깨끔(윤시윤 분)과 그런 깨금을 바라보는 독미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애타게 만들었다.
한편, 2012년 <적도의 남자><신의><학교2013> 등 무려 다섯 개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SBS 뉴스타상을 거머쥔 박세영은 최근 각종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광고계에서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매 작품,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2012년의 신데렐라로 등극한 박세영이 화제작 <이웃집 꽃미남>과 만나 어떤 매력을 뽐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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