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이하늬, (우) 윤계상 / 더스타DB, Alist


배우 윤계상과 이하늬가 핑크빛 만남을 인정했다.

이하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홍보팀은 22일 더스타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하늬와 윤계상이 친한 친구들이 거의 비슷해 자연스러운 만남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계상 측 역시 오늘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만나 인사를 나누고, 얼마 후 자뎅 패션쇼에서 재회해 또 다시 인사를 나누게 됐다"고 밝혔다.

서로의 만남을 인정한 가운데 윤계상 측은 "윤계상과 이하늬가 공인으로서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려 하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금일 오전 스포츠서울닷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윤계상과 이하늬는 여타 스타 커플이 은둔형 데이트를 즐기는 데 반해 두 사람은 전시회와 카페 등을 방문하며 주위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하늬는 서울대 출신 '엄친딸'이자 민주퉁합당 문희상 의원의 조카로도 유명하며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장르를 막론하며 배우로 활약 중이다. 인기그룹 god 출신의 윤계상은 영화 <발레교습소>와 영화 <형수님은 열아홉>을 통해 배우로 전향해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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