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시청률, 주원·최강희 '진~한' 키스신에도 '2위'

7급 공무원 시청률 반등에 성공해 동시간대 2위로 올라섰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7급 공무원' 9회 분은 12.5%(A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14일 방송된 8회 방송분 12.1%에 비해 0.4%P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한주만)에 대한 애정 결핍이 있는 한길로(주원)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 애인 김서원(최강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느끼고 서원의 집을 찾아가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오늘) 밤 방송되는 '7급 공무원' 10회에서는 두 사람의 한층 수위 높은 러브신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3.4%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아이리스2>는 10.8%로 3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