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 눈물 /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성경 눈물이 눈길을 모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야생에 나온 아나운서들' 특집에서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왕종근, 김경란, 김성경, 윤영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열애 사실을 밝힌 김성경은 "아들에게 남자친구 얘기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아들을 유학 보낸 이유라 자신이 싱글맘인 점을 꼽으며 "아들이 4학년에 올라가니 티가 나더라. 차라리 유학을 가자고 했다. 유학을 가면 다 부모와 따로 지내지 않나"고 말했다.

또, 김성경은 눈물을 흘리며 "아들은 16살이 된 지금까지 싱가포르에서 유학 중이다"라며 "나는 항상 바쁜 사람이다. '엄마는 일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아이가 너무 빨리 이해하기 시작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성경 눈물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경 아들 사랑이 느껴진다", "김성경 눈물 안쓰러웠어요", "김성경 눈물에서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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