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범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범이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속 대본 삼매경에 푹 빠진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극중 오수(조인성)와 의형제이자 상남자 박진성으로 분한 김범은 공개된 사진에서 한시도 대본을 손에서 떼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하며 진지한 모습으로 외우고 분석하고 상대 연기자와 상의하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특히 김범은 이번 드라마에서 오수의 빚을 갚기 위해 피엘그룹을 속이고 오영(송혜교)에게 접근한 오수를 돕고 그를 짝사랑하는 희선(정은지)을 좋아하며 귀여운 허세에 다혈질의 상남자이자 열혈 의리남으로 완벽 변신해 호평을 얻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범 연기의 원천은 성실함이구나~”, “대본 삼매경 빠진 김범, 고3 수험다시 칠 기세”, “열혈 대본 보는 모습 완전 멋지다”, “어떤 각도에서도 완벽 비주얼 뽐내는 김범”, “상남자 진성에 완벽 빙의된 김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일 방송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4회에서 진성은 오수가 진짜 오영의 친 오빠인지 확인하려는 왕비서(배종옥)에 맞서 문희선과 함께 친오빠의 유품을 바꿔치기하며 가짜 오수를 밝히지 못하게 하는데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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