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아이리스2> 방송 캡처


배우 장혁의 반전 눈빛이 시청자들을 녹이고 있다.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NSS 팀장 정유건으로 분한 장혁은 때와 장소에 맞는 눈빛 연기로 시선을 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방송을 통해 나온 장면들로 적과 대치할 때의 카리스마 눈빛, 연인 수연(이다해) 앞에서 한없이 다정한 유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심한 듯 하지만 상대를 꿰뚫는 직관력을 갖춘 그는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동료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인간미까지 갖춰 호감을 더한다.

이에 장혁은 섬세한 표현력을 더해 형사 시절의 넘치는 패기와 엄격한 교관, 팀장으로서의 카리스마는 물론 오랜 연인의 다정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으로 말하는 정유건, 그 눈빛에 사로잡혔다!", "요원 정유건과 남친 정유건 둘 다 갖고 싶다", "역시 장혁, 연기력은 명불허전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리스2> 지난 방송에서는 요원들을 친동생처럼 챙겼던 준한(성동일)이 백산을 빼내려는 아이리스로 인해 장렬한 최후를 맞게 됨으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3회는 오는 20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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