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아이리스2' 방송 캡처


배우 장혁이 통 큰 선물을 해 화제다.

장혁은 최근 KBS 2TV <아이리스2>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자신이 전속 모델로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패딩 150여벌을 선물해 혹한의 촬영장을 따뜻하게 녹였다.

장혁은 강추위와 싸우며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어떤 선물을 주면 좋을지 고민하다 자신이 모델로 있는 브랜드 측에서 흔쾌히 지원을 약속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은다.

이에 장혁은 본인이 직접 스태프들을 위해 선물용 점퍼를 고르는 세심함을 보여 스태프들의 기쁨이 배가 됐다는 후문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 관계자는 "장혁 씨가 힘든 여건 속에서 작품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어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 선물 지원을 하게 되었다. 또 앞으로 장혁씨와 <아이리스2> 제작 등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장혁은 <아이리스2>에서 이다해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로맨틱 순정남'이라는 새로운 애칭을 얻는 등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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