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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겨울' 김범-정은지, 파이팅 넘치는 인사 "많이 봐주세요~"
오늘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사가 배우 김범과 정은지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범과 정은지는 파이팅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얼굴 가득 웃음꽃이 피어있어 촬영 현장을 밝게 만들 정도로 행복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은 완성도 있는 작품을 보여주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촬영 현장은 배우와 스태프들이 똘똘 뭉쳐 언제나 웃음 가득하다고. 배우들끼리 사이도 좋아 대기시간에 장난도 치고 농담도 주고받으며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범은 "좋은 작품으로 오랜만에 인사 드리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오니 굉장히 떨리기도 하는데요. 배우, 스태프 할 것 없이 모두 열심히 촬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많이 좋아해주실 거라 믿고요, 많은 기대 부탁 드리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라고 첫 방송의 소감을 전했다.
김범과 커플 연기를 선보일 정은지 역시 "응답하라 이후 첫 드라마에 노희경 작가님, 김규태 감독님, 그리고 또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게다가 오늘은 시청자 여러분께 처음으로 공개되는 날이니 그 행복이 곱절인 날인 것 같아요. 너무 떨리고 무섭지만 기대도 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13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되는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인간의 진정성을 들여다 보고 사랑의 가치를 어루만지는 메시지를 담은 노희경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미와 세련된 연출력의 김규태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김범과 정은지 외에도 조인성, 송혜교, 배종옥, 김태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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