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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어부바 고백, 지성과 알콩달콩 행복한 '연애 중'
이보영 어부바 고백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달빛프린스> 3회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보영이 공개연인 지성에게 업히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C 강호동의 '스킨십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이보영은 '어부바를 좋아한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이보영은 "걷는게 힘들어서 업힌다. 또 업히면 보호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어릴 땐 업힌 적이 별로 없다. 외할머니댁에서 컸고 장녀라서 응석부린 적이 없다"며 어부바를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다.
또 힘들었던 기억을 묻는 질문에는 데뷔 전 집 앞에서 납치당할 뻔한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아 다섯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달빛프린스> 4회에는 우지원, 하하, 문희준, 씨엔블루 정용화가 출연해 '슬램덩크'에 관한 퀴즈를 풀 예정이다. 12일 밤 11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