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이웃집 꽃미남' 방송 캡처


윤시윤의 세 가지 반전매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서 꽃미남, 못 말리는 4차원, 천재 캐릭터를 톡톡 튀는 연기력으로 소화 중인 윤시윤은 '미존꽃남'(미친 존재감 꽃미남)으로 불리며 흥행을 이끄는 세 가지 반전매력을 마구 발산하고 있다.

첫 번째 매력은 바로 윤시윤의 잔근육. 탄탄한 어깨라인 안의 잔근육과 긴 쇄골라인이 인상적이었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사랑 실패로 남몰래 흘린 눈물은 방송 이후 '완두콩 눈물'로 주요 포털사이트 상위 검색어를 장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웃집 꽃미남>의 흥행을 이끄는 핵심 키워드이기도 한 '깨방정'은 윤시윤의 가장 큰 반전매력. 늘 즐겁고 장난스러운 캐릭터 엔리케 금을 밉지 않게 표현해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잔근육, 완두콩, 깨방정으로 축약되는 윤시윤의 매력은 <이웃집 꽃미남>이 지상파 드라마를 능가할 정도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는데 핵심 키워드가 되고 있다. 엔리케 금과 고독미(박신혜)의 멜로라인이 갈수록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응답하라 1997>에 이은 케이블 드라마의 흥행 신화가 다시 한번 쓰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지난 6회분까지 전국 최고시청률 3.26%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해 큰 반향이 일었던 <응답하라 1997>(6회분 1.6%)보다 빠른 상승세여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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