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굴욕사진은 결점? 신보라 "성스러워!"

원빈 굴욕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코너에서 신보라가 원빈이 코를 파고 있는 굴욕사진에도 "성스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날 신보라는 해외 봉사활동으로 일주일간 씻지 못한 남자배우의 사진이다"라며 원빈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사진 속 원빈은 여전히 멋진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정태호는 "이 사진을 보고도 멋있다고 생각하는지 보겠다"라며 원빈이 코파는 듯한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들과 똑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본 신보라는 "성스럽다. 보석을 캐는 중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원빈의 결점에 누리꾼들은 "그래 성스러워", "원빈 느님이 결점이 있을리 만무", "어떻게 찾은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