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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김민서, 중전→샤기컷 보이시녀 '누구신지?'
김민서의 변신이 눈에 띈다.
'보고싶다'의 후속으로 방송될 MBC 새 수목극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에서 거친 매력을 뽐내며 데뷔 이래 최고의 연기변신을 시도한 김민서의 모습이 공개됐다.
전작 '해를 품은 달'에서 김민서는 사랑을 받지 못하는 중전의 모습으로 단아하면서도 독기어린 눈빛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공개된 '7급 공무원' 스틸 컷 속에서 그는 샤기컷으로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과 가죽 점퍼와 워커, 빨간 염색 머리까지 확 달라진 모습으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7급 공무원'에서 김민서가 열연하는 신선미는 강한 척, 완벽한 척, 냉혈한 척 하지만 실상은 여린 속내를 감추고 있는 국정원 신입요원. 이에 김민서는 촬영 현장에서 스카이다이빙, 카레이싱 등 각종 위험한 액션 촬영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김민서는 촬영 중 얼굴에 상처가 나도 밴드를 붙여가며 촬영을 이어가는 등 연기 열정을 발휘했다는 후문.
김민서 샤기컷 변신에 누리꾼들은 "거친 매력 '7급 공무원' 기대되요", "김민서인 줄 몰랐어요. 정말 대박", "아니 중전~보이시한 모습도 잘 어울리는 구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은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액션 로맨스로 오는 1월 23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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