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무액터스 제공


배우 신소율이 지난 16일 가족액터스 엔터테인먼트(대표 양병용)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tvN <응답하라 1997>로 얼굴을 알린 신소율은 영화 <궁녀>(2007)로 데뷔해 영화 <나의 PS 파트너>(2012), <티끌모아태산>(2011), 드라마 <마이더스>(2011), <뿌리깊은나무>(2011) 등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최근에는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와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서 MC를 맡아 맹활약 중이다.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는 배우 신소율을 영입함으로써 가족액터스 소속 배우들의 색깔도 더 다양해졌다. 영화, 드라마 뿐만 아니라 MBC <토크클럽 배우들>의 MC로서 활약할 액티브한 모습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매력있는 배우 신소율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는 영입 소감을 전했다.

새 소속사를 찾은 신소율은 "젊고 패기 넘치는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하게 되어 너무 설레고 기대가 크다. 평소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 문지윤, 김기방과 한 가족이 되어 더욱 더 힘이 되고, 행복한 가족으로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 많이 사랑해 주시고 지켜봐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소율이 소속된 가족액터스에는 한채아, 정애연, 안미나, 김기방, 문지윤, 오승윤 등 젊은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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