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idus HQ 제공


아역배우 김유정이 파리에 이어 서울에서도 런웨이 무대에 오른다.

오늘(19일) 열리는 제1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 포콜릿 패션쇼에서 김유정은 메인 모델로 나선다.

<살룡 뒤 쇼콜라>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세계 최대 초콜릿 박람회로 영국, 미국 등 11개국 20여개 도시에서 매년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살롱 뒤 쇼콜라>가 진행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유정은 지난해 10월 프랑스 파리 '프로트 드 베르샤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2 살롱 뒤 쇼콜라>에 참석해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런웨이 모델로 나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해 현지 매체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에 김유정은 파리에서의 특별한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며 <서울 살롱 뒤 쇼콜라>에서 또 한 번 런웨이 모델로 나선다. 더욱이 김유정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재능기부 차원에서 노개런티로 참석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 살롱 뒤 쇼콜라>는 '달콤한 유혹'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김유정은 국내 최초 초콜릿 마스터이자 <제이브라운> 대표인 정영택 원장이 제작한 초콜릿 의상을 입고 다시 한 번 런웨이에서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김유정은 영화 <동창생>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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