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한류스타' 남궁민, 오사카 이어 도쿄 팬미팅 '성료'

배우 남궁민이 일본 도쿄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남궁민은 지난 11월 3일 오사카 이후 두 달만에 동경 Zepp Tokyo에서 <남궁민 Fan meeting in Tokyo – Winter Dream>을 개최, 新한류스타로의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이날 남궁민은 근황토크를 시작으로 Q&A,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명장면 재연 등 다양한 구성으로 무대를 꾸몄다. 또 이번 무대를 위해 준비한 노래와 댄스를 선보이고, 팬레터를 보내준 팬에게 직접 답장을 써 즉석에서 전달하는 등 진심 어린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남궁민은 추운 날씨에 공연장 밖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사비로 직접 구입한 장갑을 선물하고 자필로 작성한 편지를 낭독했으며, 공연장을 찾아온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악수를 나누는 등 세심한 배려로 팬들을 감동케 했다.

팬미팅을 마친 남궁민은 "오사카 공연 이후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했다. 변함없이 찾아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의 이 감동 잊지 않고, 갚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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