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첫사랑 고백, '한강'에 뛰어들게 만든 '1살 연상 여배우'

김래원 첫사랑 고백이 공개된다.

김래원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김래원 첫사랑 고백.

김래원은 자신의 첫사랑이 데뷔 초 함께 작품을 하면서 만난 1살 연상의 여배우라고 털어놨다. 그는 첫사랑 여배우 때문에 어머니가 주신 금목걸이, 전축 등 집안 살림을 내다 팔았고 지하철로 왕복 3시간이 걸리는 그녀의 집까지 매일 데려다 주는 듯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친 '종교같은 사랑'을 했다고 밝혔다.

또 그녀에게 반한 이유를 묻자 김래원은 미소를 지으며 "그녀가 너무 예뻤다"라고 답하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

하지만 그는 "첫사랑 때문에 한강에 뛰어들었다"라며 죽을 뻔한 사연도 공개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한편, 김래원 첫사랑 고백을 비롯 로열 패밀리로 살아온 과거, 대선배 한석규와의 인연 등은 오늘(14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